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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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민혁·민아와 외모 몰아주기 "망가져도 예뻐"

기사입력 2015.10.21 14:36 / 기사수정 2015.10.21 14:3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문정희가 장난기 넘치는 셀카를 공개했다.

문정희는 21일 인스타그램에 "달콤살벌패밀리#민아#민혁 아이돌과 외모 몰아주기. 우리 첫 만남에 이래도 되는거니? 망가져도 예쁜 민아와 멋진 민혁~이들이 저렇게 된 사연은 '그녀는 예뻤다'가 끝나고 밝혀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촬영 현장 속 문정희와 걸스데이 민아, 비투비 이민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외모 몰아주기 셀카로 웃음을 자아냈다.

문정희는 조직의 보스인 남편 윤태수(정준호 분)까지 쩔쩔매게 만드는 안방 서열 1위 김은옥을 맡았다. 이민혁은 문정희와 정준호의 아들로, 민아는 유선의 딸로 출연한다. 민아는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이후 문정희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달콤한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다. 11월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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