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K-MILK 천사 나눔데이' 행사 실시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4일 고양 오리온과의 홈경기에서 'K-MILK 천사 나눔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외 이벤트인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로 막을 올린다. 인천 전자랜드는 지난 시즌부터 국산우유소비 촉진을 위해 한국낙농육우협회의 K-MILK와 제휴 협약을 맺고 홍보를 진행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와 함께 K-MILK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MILK 천사나눔데이"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고, 2015-16정규시즌 중 전자랜드가 승리한 경기의 점수 1점당 총 1만원씩을 전자랜드 농구단 유도훈 감독과 이현호 및 정영삼이 기부해 시즌 종료 후 인천지역의 아동기관에 우유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당일 경기에 앞서 유도훈 감독, 이현호, 정영삼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참여하는 "K-MILK 사랑의 우유 기부탑" 제막식 및 협약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지역 아동기관의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하여 경기를 관람한다. K-MILK 유니폼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 관중이 당일 입장 시 현장 매표소에서 K-MILK 로고가 새겨진 국산유제품을 제시할 경우 2인까지 일반석 50%, 골드석(특석) 30%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