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이지은 기자]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이 하루만에 허리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다시 제외됐다.
한화 이글스는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히어로즈와 시즌 15차전을 갖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태균은 다시 한 번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김태균은 25일 대전 넥센전에서 1회 적시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던 바 있다.한화 관계자는 "김태균은 약간의 허리 통증이 남아있어 선발에서는 제외됐다. 많이 심한 것은 아니라 대타로는 출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4번 자리는 지명타자 폭스가 채운다. 폭스는 25일 대전 넥센전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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