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고' 문호준, 결승 14회 진출 달성하며 카트 리그 결승 진출

[엑스포츠뉴스=오근웅 기자] 19일 펼쳐진 2015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 KSF조 4강 경기에서 문호준의 소속팀인 ‘인디고’가 ‘알스타즈’에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인디고는 알스타즈를 상대로 1세트, 2세트 모두 4 대 1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또한 팀의 에이스 문호준은 2년여 만의 컴백 무대에서 개인 통산 결승 진출 14회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 경기에서 문호준과 전대웅은 호흡을 맞춰 1, 2위 선두권을 바짝 붙어 유지하는 레이스를 펼쳤고 강석인은 ‘시한폭탄’ 아이템을 활용해 추격하는 두 명의 선수를 물풍선에 가두는 더블 플레이를 선보였다.

한편, 다음달 3일에는 3, 4위전이, 10일 오후 6시에는 결승전과 더불어 ‘BJ올스타 대 현역선수 올스타’의 이벤트 매치가 열린다.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 경기는 e스포츠 온라인 채널 'eSportsTV(http://www.e-sportstv.net)’와  ‘네이버 e스포츠 섹션’ 그리고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kart.nexon.com)에서 생중계로 시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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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근웅 기자 okw12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