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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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베트남 현지 장애인 정보격차해소 지원

기사입력 2015.08.05 13:20

송희라 기자

[엑스포츠뉴스=송희라 기자] 다음카카오는 어제(4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숍손 장애학교에서 현지 장애인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ICT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이일영 부회장과 다음카카오 같이가치 파트 박진석 차장을 비롯,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교육부 등 주요 정부기관, 하노이 장애인협회, 지역훈련센터장 및 ICT 교사 등 각계 각층 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다음카카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베트남 장애인 정보격차해소 지원사업은 ICT분야 장애포괄적 국제 개발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다음카카오는 현지 장애인들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다음카카오는 이를 위해 현지 장애인 대상 ICT교육시설 설립 지원(총 4개 센터 오픈 예정), 기초부터 기업 특화 과정까지 포괄적인 ICT교육 프로그램 진행, 취업 상담 및 알선, 관련 세미나 개최 등 장애인 취업 프로그램 지원, 다음카카오 임직원들로 구성된 ICT 프로보노 봉사단 운영 등 여러 후원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2007년부터 캄보디아, 네팔,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인도, 미얀마 등의 개발도상국가 아이들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는 ‘지구촌 희망학교’ 프로젝트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휴가 기간 동안 저개발국가를 방문해 IT교육 및 문화교류 활동을 펼치는 ‘설레는 휴가’ 프로그램 등 해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mellowxing@xportsnews.com

송희라 기자 mellowx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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