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23일 SKT·삼성 갤럭시A8과 함께 '스쿨데이' 이벤트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는 23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SK 텔레콤, 삼성 갤럭시 A8과 함께하는 '스쿨데이(School Day)' 행사를 실시한다.
 
SK 텔레콤과 SK 와이번스는 연고지 학생들에게 프로야구 관람을 통한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스쿨 데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초, 중, 고 94개교 12,0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기 전, 경기 중 이닝간 교체타임에 다채로운 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동암 중학교, 서창 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날 SK의 선발 출장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와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 로드'에 참여한다. 시구와 시타는 여자 경찰관의 꿈을 키우고 있는 인주중학교 김소연(15)학생과 그 사연을 듣고 멘토를 자청한 인천 남부경찰서 이강아 경찰관이 각각 맡으며, 애국가는 신명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제창한다.
 
한편 SK는 올해로 9년째 '스쿨 데이'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밖에 '찾아가는 SQ 교실', 홈경기 'SQ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지역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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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