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인천 'KOREA 농구교실' 팬 사인회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전자랜드 농구단은 지난 27일 오후 1시부터 뉴욕주립대학교 송도캠퍼스 체육관에서 KOREA 농구교실 회원들을 대상으로 팬사인회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팬 사인회에는 지난 시즌 전자랜드 농구단에게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준 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부상에서 재활 중인 정영삼, 정병국, 박성진이 선뜻 나서 행사에 참여 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정영삼은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감동적인 응원을 보여준 팬들에게 재활 중이라 몸은 좀 불편하지만 여건이 되는 한 비시즌에 한곳 한곳 직접 찾아 뵙고 꼭 보답해드리고 싶었다. 팬들에게 보답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구단과 KOREA농구 클럽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 전자랜드는 매년 비시즌 기간 동안 5회 이상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해왔다. 올해도 어김 없이 인천 지역 학교 농구 클리닉을 비롯하여 지역 사회에 이바지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 릴레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인천 전자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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