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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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봉진 "직원들 기념일 회사가 직접 챙겨"

기사입력 2014.12.08 23:51 / 기사수정 2014.12.08 23:51

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CEO 김봉진이 좋은 회사를 만드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CEO 김봉진이 좋은 회사를 만드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김봉진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배달앱 CEO 김봉진이 회사 운영 노하우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시청자와 함께 하는 특집으로 차세대 리더로 손꼽히는 인사와 이 시대 청년들의 대화가 펼쳐졌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봉진, 홍석천, 김영하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달의 민족 CEO인 김봉진은 실리콘 밸리에서 투자를 받았냐는 질문에 "맞다. 총 누적 투자금이 550억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봉진은 "우리 회사 직원들에게 구체적인 버킷 리스트를 요구했다. 사원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 사원을 위해 특별한 사원증을 만들고 최대한 요구를 들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김봉진은 "직원들의 생일과 가족의 생일, 기념일을 다 알아 두고 일주일이나 당일 전에 알려준다. 기념일 당일은 4시 이후 자율 퇴근"이라며 "그리고 우리 회사에는 인사팀이 없다. 대신 피플팀이 운영 중이다. 우리 회사가 가장 좋은 회사는 아니지만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회사 운영 노하우를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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