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왓슨도 제친 나나, 세계 미인 순위 2위 등극 다시금 '화제'

▲ 나나 엠마 왓슨 태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계 미인 순위가 다시금 누리꾼들의 화제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미국 유명 영화 사이트인 'TC 켄들러'는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여기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당당히 2위에 올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나나에 대해 TC 켄들러는 "1999년 이래로 첫 등장에 이렇게 높은 순위였던 적이 없었다.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 순위에는 세계 각국 대표 미인들이 모두 자리했다. 프랑스의 마리옹 꼬띠아르가 1위를 차지했고 미국의 클레이 모레츠, 영국의 엠마 왓슨 등 세계의 여러 미인들이 순위에 올랐다.

나나는 엠마 왓슨 등 쟁쟁한 미인들을 물리치고 2위에 올라 어깨를 나란히 했다. TC 켄들러는 특히 "2014년에는 나나가 더 높은 순위에 오를 수도 있다. 누가 그녀를 막을 수 있겠는가?"라 반문하며 극찬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2013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는 나나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태연이 9위, 미쓰에이(MissA) 수지가 14위, 제시카가 20위에 오르는 등 한국의 대표 미녀들도 함께 선정됐다.

[사진=나나 ⓒ TC 켄들러 캡쳐]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