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정동현, 男 알파인스키 대회전 전체 41위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알파인스키 남자 대표선수들이 대회전 경기를 마쳤다.

정동현과 경성현, 박제윤은 19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로사쿠토르 알파인센터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남자 대회전 경기에 출전했다. 정동현은 1,2차 합계 2분 55초 26으로 대표팀 내 최고 성적을 냈다. 종합 순위는 전체 41위다.

경성현은 3분 15초 20으로 전체 79명 가운데 66위에 올랐다. 박제윤은 1차 레이스에서 코스 이탈로 인해 완주하지 못했다.

금메달은 테드 리게티(미국)에게 돌아갔다. 리게티는 1,2차 합계 2분 45초 29로 가장 빨리 결승선에 도착했다. 은메달은 스티브 미실리에, 동메달은 알렉시스 핀트라웃(이상 프랑스)가 차지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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