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탐험대' 김동현, 유상무에 분노의 니바 작렬 '노비의 반란?'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UFC 파이터 김동현이 개그맨 유상무에게 니바 기술을 시도한다.

25일 방송되는 tvN 생고생 버라이어티 '렛츠고 시간탐험대'(이하 '시간탐험대') 6화에서는 전회에 이어 조선 정조시대 성균관 유생과 그들을 보좌하는 반인들의 생활상이 그려진다.

시간탐험대원 7인방은 성균관 입학 시험을 치러 남희석, 유상무, 조세호, 이상준은 성균관 유생으로, 장동민, 김주호, 김동현은 반인으로 역할을 맡아 성균관에서의 다채로운 삶을 보여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비 역할을 맡은 UFC 파이터 김동현이 성균관 유생인 유상무에게 니바(이종격투기에서 무릎관절을 꺾는 기술)를 시도한다.

노비 옷을 걸치고 있는 김동현이 유생 복장의 유상무에게 이종격투기 기술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에서 반전의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학문 수행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유생들은 반촌(저잣거리)에 나갈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따뜻한 설렁탕 국물에 막걸리를 걸치는 등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선배 유생들이 소모임(동아리) 참여를 권유하게 된다.

이후 연유를 알 겨를이 없이 노비들이 유생들을 끌고 가 면책(성균관 유생이 행동거지가 옳지 못했을 때 받는 벌)을 하게 돼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동현은 김주호와 함께 덤앤더머 커플로 등극하게 될 예정이다. 김동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주호와 덤앤더머 커플이라는 것에 대해) 부정하지 않겠다. 그나마 내가 똑똑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현의 반란은 2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시간탐험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시간탐험대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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