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014년도 시무식을 마치고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NC다이노스는 6일 마산야구장에서 2014년도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태일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주장 이호준이 대표로 나서 선수단 각오를 밝힌 뒤 FA(이종욱 손시헌), 2차드래프트(이혜천 김성계 심재윤) 영입 선수들이 인사를 전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이 대표는 "2014년도 캐치프레이즈도 '거침없이 가자'를 변함없이 이어가며, 부제로 '동반질주'를 삼았다. 올 시즌 다이노스가 하나가 되어 도전과 난관을 함께 극복하며 더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자는 의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호준은 "지난 시즌 선수들이 잘 따라와 줘서 행복한 한 해였다. 올 시즌 주장으로서 우리 팀이 4강에 갈 수 있도록 선수단을 하나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NC 다이노스 선수단 ⓒ NC 다이노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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