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브라이언트, 무릎 부상으로 6주 결장 불가피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코비 브라이언트(레이커스)가 또다시 부상으로 결장하게 됐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CBS스포츠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이언트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그는 왼쪽 무릎에 골절이 발견됐으며 6주가량 출전할 수 없다.

브라이언트는 올 시즌 단 6경기에 출전했다.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8개월을 재활에 매달렸다. 그는 18일 멤피스전에서 21득점을 올리면서 부활을 알렸지만, 이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코비 브라이언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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