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아트포스터, 직접 그린 '롤러코스터' 포스터 '살아있네~'

▲하정우 아트포스터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하정우 감독이 직접 그린 '롤러코스터' 아트포스터가 화제다.

24일 공개된 영화 '롤러코스터'의 새로운 포스터는 하정우 감독이 직접 그린 이미지를 사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두가지 종류의 '롤러코스터' 아트포스터에는 주인공인 마준규(정경호 분)의 캐리커쳐를 중심으로 유쾌한 영화 속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특히 개성이 넘치면서도 감각있는 하정우만의 느낌이 여실히 드러난다.

하정우는 지난 2004년에 독학으로 그림 공부를 시작한뒤 현재까지 약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5회의 개인전을 열고, 뉴욕 및 홍콩에서도 전시회를 가졌다.

한편 영화 '롤러코스터'는 한류 스타 마준규(정경호 분)가 탑승한 비행기가 태풍에 휘말려 추락 직전의 위기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로, 정경호의 연기와 하정우의 연출이 '찰떡궁합'을 빚어낸 작품이다. 절찬 상영중.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하정우, 아트포스터 ⓒ 엑스포츠뉴스DB,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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