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김보경과 유준상 키스신, 짜증났다" 돌직구

▲ 김보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홍은희가 김보경과 유준상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300회 특집을 맞아 홍은희가 새로운 MC로 투입됐다.

이날 홍은희는 '유준상의 상대 배역 중 가장 질투 났던 여배우는 누구'라는 주제로 일명 '질투 월드컵'을 진행했다.

'질투 월드컵'에는 유준상과 함께 작품을 한 '어사 박문수'의 한혜진, '출생의 비밀'의 성유리, '토지'의 김현주, '영재의 전성시대'의 김규리,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김남주, '강남엄마 따라잡기'의 김성은, '터치'의 김지영, '북촌방향'의 김보경이 후보로 올랐다.

홍은희는 질투 월드컵에서 김보경을 최종선택했다. 홍은희는 "영화 '북촌방향'을 보는데 길거리에서 김보경에게 급키스를 하더라. 내가 아는 남편이 아니라 깜짝 놀랐다. 짜증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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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보경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