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과 열애설' 김민지, 화려한 집안 배경에 이목 쏠려

▲ 박지성 김민지 열애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의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SBS 김민지 아나운서의 집안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일 스포츠서울닷컴은 박지성과 김 아나운서의 데이트 장면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결혼을 약속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 지난 2010년 SBS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녀의 동기로는 김주우, 유혜영 아나운서가 있다.

또 김민지 아나운서의 집안도 화려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아버지 김덕진 씨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지내고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어머니 오명희 씨는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동양화를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아나운서는 현재 SBS 라디오 '김민지의 행복한 아침', '생방송 투데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박지성 김민지 열애설 ⓒ SBS,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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