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나이트, 6일 미국행…넷째 출산 지켜본다

[엑스포츠뉴스=목동, 김유진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에이스 브랜든 나이트가 아내의 넷째 출산을 지켜보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넥센 관계자는 5일 "나이트의 아내 브루크가 다음주 넷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면서 "나이트가 아내의 넷째 출산을 지켜보고 싶다는 뜻을 전해 6일 미국 LA로 출국해 13일에 귀국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나이트는 5일 목동 KIA전을 마친 뒤 6일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편을 이용해 LA로 출국한다. 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16일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나이트는 아내 브루크와의 슬하에 첫째 브랜든 나이트 주니어(7), 둘째 바스티엔(5), 셋째 벤자민(2)까지 세 아들을 두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브랜든 나이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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