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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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월드리그, 한국 6월1일 일본과 첫 경기

기사입력 2013.04.30 11:42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한국 남자배구의 경쟁력을 가늠할 2013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의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배구협회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3 월드리그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6월 1일 대륙간라운드를 시작으로 장장 6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 열리는 월드리그는 역사상 처음으로 18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세계랭킹에 의거 6개팀 3개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캐나다와 핀란드, 네덜란드, 일본, 포르투갈과 함께 C조에 속했다. 6개팀이 치를 결선라운드에 오르기 위해선 조 1위를 기록해야 한다. 올해 월드리그는 내년에 열릴 인천아시안게임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대비한 첫 걸음으로 향후 한국 남자배구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예비엔트리 22인을 발표한 박 감독은 내달 1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합동훈련을 한 후 25일 최종엔트리 12명을 선발한다.

다음은 월드리그 한국 대륙간라운드 경기 일정

1주차 6.1~2 한국-일본(화성)

2주차 6.8~9 한국-핀란드(수원)

3주차 6.14~15 캐나다-한국(캐나다)

5주차 6.29~30 한국-네덜란드(천안)

6주차 7.6~7 포르투갈-한국(포르투갈)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배구대표팀 ⓒ FIVB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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