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모유 수유, 과감한 가슴라인 노출에 선정성 논란

송선미 모유 수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송선미의 모유 수유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는 세자빈 역을 맡은 송선미가 아이에게 모유를 수유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선이 병자호란에서 패해 인조(이덕화 분)가 삼전도의 굴욕을 당하며 소현세자(정성운 분)와 세자빈 강씨(송선미 분), 봉림대군(김주영 분)을 볼모로 내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청나라 볼모로 끌려가는 세자빈이 아이와의 이별을 앞두고 모유 수유하는 장면에서 과감하게 가슴라인이 노출됐다.

또한, 엄마와 아들의 슬픈 이별을 묘사한 이 장면은 극중 김자점(정성모 분)과 함께 침실에 있던 여인의 벗은 뒷모습 등 다른 노출 장면과 함께 거론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꽃들의 전쟁'은 매주 토, 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송선미 ⓒ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방송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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