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최 프러포즈에 누리꾼들, "내가 설렌다" 감동

▲ 앤드류 최 프러포즈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앤드류 최의 공개 프러포즈에 누리꾼들이 환호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서는 두 명의 탈락자를 가려내기 위한 TOP8의 생방송 경연이 펼쳐졌다.

먼저 최예근과 함께 한 조가 되어 대결을 펼치게 된 앤드류 최는 "지금까지 보여 드리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어셔의 'Dj got us fallin` in Love'를 선곡했다.

고등학교 때 이후로 다시 춤을 추게 됐다는 앤드류 최는 "오랜만에 다시 춤을 추게 됐지만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그는 "특별한 한 사람 여자 친구를 위해서 노래하겠다"며 "카메라 앞에서 얘기하니까 어색한데 TV에서 말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니까 말하겠다.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앤드류 최의 프러포즈에 누리꾼들은 "방송에서 공개 프러포즈, 멋있다", "왜 내가 설레지?", "노래도 잘 불러서 여자 친구는 더 감명받았을 듯" 등 부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앤드류 최는 안정적인 댄스 실력과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SM과 YG의 선택을 받아 다음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앤드류 최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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