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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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5호, 남자 2호 위해 '미역국' 끓여

기사입력 2013.02.28 00:0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희연 기자] 여자 5호가 남자 2호를 위해 미역국을 끓였다.

27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으러 온 남자 7명과 여자 5명이 펼치는 애정촌 45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자 5호는 남자 2호의 생일을 맞아 그를 위해 미역국을 끓였다. 그는 사람들 앞에서 남자 2호에게 미역국을 줬다.

그는 인터뷰에서 "성격 자상하고 세심한 남자가 제일 중요하다"며 여자 1호에게 이것저것 챙겨주는 남자 2호를 보며 질투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미역국을 먹은 남자 2호는 여자 5호를 따로 불러냈다. 그는 여자 5호의 마음 표현에도 다른 남자를 많이 만나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여자 5호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1호와 남자 7호가 엽기 사진 찍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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