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대첩 현장' 엄청난 인파 속 '여자 솔로들도 드문드문' [포토]

[엑스포츠뉴스=여의도, 백종모 기자] 2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소셜 미팅 행사 '솔로대첩'이 진행됐다.

이날 여의도공원에는 '솔로대첩'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경찰 추산 3천 5백여 명(주최 측 추산 1만여 명)의 인원이 몰려들었으며,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인근 도로 및 여의도 공원 주변에 경찰들이 배치되기도 했다.

현장은 많은 인원이 몰려들어 일종의 축제를 즐기는 듯한 분위기였다. 그러나 '솔로대첩' 행사 주최 측의 진행 미숙, 여성 참가자 수 부족 등의 아쉬움도 남겼다. 특히 '솔로대첩' 행사 주최 측은 은 법적인 문제로 인해 여의도공원의 사용허가를 받지 못했고, 앰프 등의 시설을 설치하지 못했다.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