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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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한혜진, 김제동 얘기에 한숨 "눈빛이 너무 슬퍼"

기사입력 2012.12.01 22:2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한혜진이 김제동 얘기에 한숨을 쉬었다.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데이트 한혜진 편이 전파를 탔다.

한혜진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로 최근 영화 '26년'에 같이 출연했던 진구를 꼽았다.

이어 리포터가 진구를 빼고 다른 배우를 말해보라고 하자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며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리포터는 "그럼 김제동 씨는 어떠냐"면서 현재 '힐링캠프'에서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제동 얘기를 꺼냈다.

한혜진은 김제동이라는 이름이 나오자마자 한숨을 내쉬면서 "되는 게 있고 안 되는 게 있는 거다"라며 "너무 슬프시다.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날 것만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한혜진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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