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른 알바생, '목마른 자 우물을 파라 했다는데…'

▲목마른 알바생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목마른 알바생'의 행동이 네티즌의 공감을 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목마른 알바생'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공개된 '목마른 알바생' 사진에는 하얀 얼굴에 붉은색 귀를 가진 곰이 눈에다 음료수 병을 넣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어떻게 된 사연인지는 황당해 하면서도 동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의 표정에서 알 수 있다. 바로 곰의 탈을 쓰고 아르바이트 중이던 사람이 목마름을 참지 못하고 '눈구멍'을 이용해 갈증을 해소하려 했던 것.

여유를 즐기며 잔디밭에 앉아 있다 황당한 장면을 목격하는 사람들과 대조되는 '목마른 알바생'의 당당한 행동이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목마른 자 우물을 파라'라는 어구를 떠오르게 한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