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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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마지막 회 시청률 14.5%, 6%대에서 월화극 1위 수성으로

기사입력 2012.09.26 08:1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은 14.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기록했던 13.7%의 시청률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골든타임'은 첫 회 8.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출발했다. 동 시간대 드라마였던 '추적자'가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골든타임'의 시청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골든타임'은 7월 16일 6.9%의 시청률을 기록한 적도 있었다.

그렇지만 7월 23일 '골든타임'은 10.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두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시청률은 점차적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골든타임'은 월화극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마지막 회 방송에서는 이민우(이선균 분)가 서울로 떠나는 것으로 결말을 지었다. 외과 면접에서 떨어진 이민우에게 최인혁(이성민 분)은 서울의 병원으로 갈 것을 권유했다. 이민우는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라는 최인혁의 조언을 따르기로 결심했다. 또한 은아(송선미 분) 역시 결혼을 포기하고 최인혁의 곁에 남게 되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9%,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11.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골든타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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