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김규리 열애 소식에 네티즌 "현실에서는 이루어지네"

▲김주혁-김규리 열애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주혁과 김규리의 열애 소식이후 많은 네티즌의 축하글이 이어졌다.

3일 한 매체는 '무신'의 김주혁과 김규리가 3개월 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두 사람은 강남과 홍대 등지에서 데이트중인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이에 김주혁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김주혁과 김규리가 교제 중"이라며 "정확한 시기는 확인되고 있지 않지만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교제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연예계 새로운 커플이 탄생했군요. 의외의 커플이라 놀랐네요", "인연은 따로 있다", "두 분 예쁜 사랑하세요" 등의 축하 글을 남겼다.

특히, 드라마 속에서는 이루어지지 않은 두 사람이 현실 속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자 네티즌들은 "드라마에서 송이(김규리 분)가 김준(김주혁 분)을 그렇게 좋아하더니만 결국 현실이 됐네요", "무신에서는 김규리가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했는데, 김규리에게 있어서 결국은 해피엔딩" 등의 관련 글도 눈길을 끌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