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이 문세윤 뒷담화를 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이준, 딘딘, 이용진, 이기택의 여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전어구이, 잡채 등 여러 종류의 음식으로 차려진 뷔페를 보게 됐다.
주종현PD는 은박지로 주방도구를 만들어서 뷔페 음식을 접시에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주종현PD는 도구는 한 번만 사용가능하고 은박지 1장은 금화 1개로 살 수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종민이 제작진도 예상못한 뜰채 모양으로 전어구이 5마리를 옮기면서 멤버들도 아이디어를 내기 시작했다.
이준은 장어탕을 듬뿍 담아냈고 이어 이기택, 문세윤 등도 음식을 꽤 많이 푸는 데 성공했다.
딘딘은 은박지를 꽈배기처럼 길게 꼬아서 김종민의 최애 음식인 잡채 옮기기에 도전했다. 김종민은 "디테일한 작업"이라면서 딘딘을 응원했다.
딘딘은 제작진이 세팅해놓은 잡채를 거의 다 옮긴 뒤 갓김치도 같은 방식으로 옮겼다.
멤버들은 제작진 예상을 뒤엎는 창의적인 도구 제작으로 저녁식사를 풍족하게 했다.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저녁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방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밖으로 나왔다. 그때 스태프들이 방으로 다 들어갔고 잠시 후 멤버들이 1명씩 방 안으로 들어갔다.
첫 번째로 들어간 이기택은 "방 안을 원상 복구하라"는 얘기를 들었다.
이기택은 몇 군데를 만지고 나왔는데 주종현PD는 사실 아무 것도 바꾸지 않았다고 이번 미션의 비밀을 털어놨다.
이기택은 아무 것도 건드리지 않으면 성공하는 미션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두 번째로 들어간 딘딘은 이기택이 옮겼던 해적왕 머리 원위치해놓은 뒤 모니터룸으로 가면서 나머지 멤버들에게 "별짓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기는 하다"는 말을 남겼다.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딘딘 다음으로 이준이 들어간 뒤 이용진이 들어갔다. 멤버들 중 유일하게 이용진만 아무 것도 만지지 않고 나왔다.
딘딘은 모니터룸에서 방으로 들어간 문세윤이 이것저것 만지기 시작하자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딘딘은 "내가 지금 확실하게 느끼는 건데 우리 중에 제일 떨어지는 건 세윤이 형이야. 근데 힘이 세잖아. 고집까지 있어 저 형이"라고 뒷담화를 했다.
딘딘을 비롯한 멤버들은 문세윤이 모니터룸으로 오자 언제 뒷담화를 했느냐는듯 오히려 잘했다는 식으로 태세전환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