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 '전통의 명가' 수원 삼성이 3년 만에 승격에 성공했다. K리그 최고의 지략가로 통하는 이정효 감독은 수원 지휘봉을 잡은 첫해에 팀을 승격시키며 다시 한번 '이정효 매직'을 입증했다. 이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용인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두비츠카스와 르본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수원은 승점 66점(20승6무4패)을 달성하고 K리그1 조기 승격을 확정 지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K리그 '전통의 명가' 수원 삼성이 3년 만에 승격에 성공했다.
K리그 최고의 지략가로 통하는 이정효 감독은 수원 지휘봉을 잡은 첫해에 팀을 승격시키며 다시 한번 '이정효 매직'을 입증했다.
이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용인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두비츠카스와 르본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수원은 승점 66점(20승6무4패)을 달성하고 K리그1 조기 승격을 확정 지었다.
3위 서울 이랜드 FC(17승6무7패·승점 57)가 남은 2경기에서 수원을 역전할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수원이 다이렉트 승격이 걸린 2위 이상의 순위를 확보한 것이다.

K리그 '전통의 명가' 수원 삼성이 3년 만에 승격에 성공했다. K리그 최고의 지략가로 통하는 이정효 감독은 수원 지휘봉을 잡은 첫해에 팀을 승격시키며 다시 한번 '이정효 매직'을 입증했다. 이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용인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두비츠카스와 르본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수원은 승점 66점(20승6무4패)을 달성하고 K리그1 조기 승격을 확정 지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올 시즌 K리그2는 1, 2위가 다음 시즌 K리그1로 자동 승격하고, 3~6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격 기회를 얻는다.
이날 이 감독은 두비츠카스, 루이스, 르본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내보내며 홈에서 조기 승격을 확정 짓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수원은 전반 33분 왼쪽 코너킥에서 김민우가 올린 공을 머리로 밀어넣은 두비츠카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데 이어 후반 9분 르본이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터트린 추가골을 앞세워 용인의 기를 눌렀다.
남은 시간을 무실점으로 지켜내면서 잔여경기 2경기를 남기고 승격을 확정했다.
3년 만의 K리그1 복귀다.
수원은 K리그1 우승 4회, 대한축구협회컵(현 코리아컵) 우승 5회 등 국내 무대에서도 수차례 우승을 달성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두 번이나 정상에 오르며 K리그를 대표하는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K리그 '전통의 명가' 수원 삼성이 3년 만에 승격에 성공했다. K리그 최고의 지략가로 통하는 이정효 감독은 수원 지휘봉을 잡은 첫해에 팀을 승격시키며 다시 한번 '이정효 매직'을 입증했다. 이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용인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두비츠카스와 르본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수원은 승점 66점(20승6무4패)을 달성하고 K리그1 조기 승격을 확정 지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그러나 2014년 모기업이 삼성전자에서 제일기획으로 바뀐 뒤 구단 운영 방향에도 변화가 생겼고, 투자가 줄어들면서 팀 성적도 내리막길을 걸었다.
2016년에는 스플릿 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지더니, 2022년에는 10위로 리그를 마감하고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내몰렸다가 간신히 살아남았다.
2023년 결국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며 창단 이래 처음으로 강등당했다.
수원은 강등 직후부터 계속해서 승격을 노렸지만, 1부 복귀의 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2024시즌에는 K리그2 6위로 플레이오프조차 참가하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리그 2위를 차지하며 승강 플레이오프에 올랐으나 제주SK와의 연전에서 패하면서 승격에 실패했다.
수원은 올 시즌을 앞두고 K리그 최고의 지략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이 감독과 그의 사단을 선임하고, 페신, 르본, 헤이스, 정호연, 김준홍, 박현빈, 고승범 등을 영입해 스쿼드도 대폭 강화했다.

K리그 '전통의 명가' 수원 삼성이 3년 만에 승격에 성공했다. K리그 최고의 지략가로 통하는 이정효 감독은 수원 지휘봉을 잡은 첫해에 팀을 승격시키며 다시 한번 '이정효 매직'을 입증했다. 이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용인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두비츠카스와 르본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수원은 승점 66점(20승6무4패)을 달성하고 K리그1 조기 승격을 확정 지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결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수원은 개막 후 5연승으로 구단 신기록을 세우고, 용인전을 포함해 최근 14경기 연속 무패(10승4무)를 달성하는 등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이 감독은 수원 지휘봉을 잡은 지 한 시즌 만에 팀을 승격시키면서 또다시 지도력을 입증했다.
광주FC에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한 이 감독은 2022년 광주에 부임한 뒤 K리그2 역대 최다승(25승)과 최다 승점(86점) 기록과 함께 우승을 차지하며 광주를 K리그1로 올려보냈고, 승격 첫해였던 2023년에는 3위를 차지하면서 광주의 창단 첫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권을 따냈다.
2024-2025시즌 시도민구단 최초의 ACLE 8강 진출과 창단 첫 코리아컵 준우승 역시 이 감독의 성과였다.

K리그 '전통의 명가' 수원 삼성이 3년 만에 승격에 성공했다. K리그 최고의 지략가로 통하는 이정효 감독은 수원 지휘봉을 잡은 첫해에 팀을 승격시키며 다시 한번 '이정효 매직'을 입증했다. 이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용인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두비츠카스와 르본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수원은 승점 66점(20승6무4패)을 달성하고 K리그1 조기 승격을 확정 지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이번 시즌을 앞두고 수원에 부임하며 두 번째 승격에 도전한 이 감독은 부임 첫해에 수원의 승격을 이끄는 '이정효 매직'을 선보였다.
수원의 남은 과제는 K리그2 우승이다.
2위 수원FC(17승9무4패·승점 60)와의 승점 차가 6점이기 때문에 수원은 남은 2경기에서 승점 1점만 확보하면 K리그2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출 수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