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25화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불꽃 파이터즈가 군산상일고를 꺾고 시즌 13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오는 9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25화에서는 군산상일고와 맞붙는 불꽃 파이터즈의 경기가 펼쳐진다. 상대 팀 역시 만만치 않은 각오로 경기에 나선 만큼 양 팀의 치열한 승부가 예고된다.
특히 주장 박용택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있다.
패배할 경우 연봉이 삭감된다는 조건까지 걸린 상황에서 최근 3연패를 겪으며 속앓이했던 그다. 시즌 15승을 목표로 세운 파이터즈는 현재 12승 4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남은 네 경기에서 최소 3승 1패의 성적을 거둬야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 가운데 출루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용택의 존재감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경기 전 팬들과 만난 자리에서 "삼진 4개 당하고 오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부담감이 커진 상황에서 나온 그의 엉뚱한 선언이 어떤 의미였을지, 실제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25화
지난 경기에서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지만 MVP 수상은 놓쳤던 정훈도 다시 한번 활약을 벼른다. '알바생' 신분에서 벗어나 '정규직'으로 올라서기 위해 MVP를 노리는 그는 과감한 어퍼스윙을 고수하고 있다.
이를 지켜본 김성근 감독은 한숨 섞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정훈은 자신이 기다리던 공이 들어오자 망설임 없이 배트를 돌렸다는 후문이다. 이번에는 경쟁자들을 제치고 수훈 선수에 선정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군산상일고 역시 파이터즈의 타선을 봉쇄하기 위해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든다. 최근 타격감이 절정에 오른 정의윤과 정성훈은 최고 구속 153km/h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상대 투수와 맞서 팽팽한 승부를 펼친다. 강력한 구위를 앞세운 상대의 공세에 파이터즈가 어떤 타격으로 응수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시즌 13승을 노리는 불꽃 파이터즈와 이를 저지하려는 군산상일고의 맞대결은 오는 9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사진=스튜디오C1 '불꽃야구2'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