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도상우가 모델 박지혜와 부부가 되는 가운데 박지혜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도상우가 모델 박지혜와 부부가 되는 가운데 박지혜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6일 도상우 소속사는 도상우가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 내년 2월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도상우 측은 "결혼식은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한다"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도상우는 자신의 계정에 "몇 년 전부터 마음속으로만 그려왔던 나의 프러포즈! 가족 사진을 찍으며 그 순간을 선물하고 싶다는 상상만 했는데.. 그 장면이 이렇게 현실이 되게 도와준 주리에게 무한한 감사를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저희 결혼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도상우와 박지혜는 프러포즈 현장을 비롯해 다양한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도상우는 한쪽 무릎을 꿇고 박지혜에게 반지를 건네는 듯한 포즈를 취했고, 박지혜는 환하게 웃으며 행복한 순간을 만끽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반려견과 반려묘를 품에 안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서로의 얼굴을 장난스럽게 만지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도상우는 1987년생으로 2008년 서울패션위크 이주영 패션쇼 모델로 데뷔했다.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배우로 전향했고 '괜찮아, 사랑이야', '전설의 마녀', '내 딸, 금사월', '편의점 샛별이', '환혼: 빛과 그림자', '오아시스', '은수 좋은 날', '은애하는 도적님아' 등에 출연했다.
예비 신부 박지혜는 1989년생으로 179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선배 모델 송경아, 한혜진, 혜박, 이현이 등에 이어 해외 활동모델 2세대로 주목을 받았다.
박지혜는 2013 S/S 시즌 해외 무대에 진출과 동시에 한국인 최초로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의 컬렉션에 발탁돼 데뷔 무대를 치렀다.
이어 뉴욕, 파리, 런던, 밀란 컬렉션에서 랄프로렌, DKNY, 마크바이 마크제이콥스, 안나수이, 막스마라, 엠포리오 아르마니, 돌체앤가바나, 셀린, 에르메스, 루이비통, 클로에, 알렉산더 맥퀸 등 쇼에 등장했다.
당시 세계적인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닷컴에서 시즌 별 가장 핫한 신인들을 소개하는 Top10 New Comers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했다.
2013 S/S 파리 패션위크의 루이비통 컬렉션 무대에 오른 것에 이어 광고 캠페인 모델로 발탁돼 한국인 최초로 루이 비통의 광고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마이클 코어스, CK 캘빈 클라인, 디젤, 바나나 리퍼블릭, 마시모두띠 등의 광고도 촬영했다.
박지혜는 2016년까지 꾸준히 해외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모스키노, 겐조, 크리스챤 디올, 랑방, 존 갈리아노, 장 폴 고티에, 마이클 코어스, 스텔라 매카트니, 하이더 아커만, DKNY, 알베르타 페레티 등 다양한 쇼에 올랐다.
2014년 SBS 예능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 동료 모델 박성진, 김성희와 출연하기도 했다.
2008년 모델로 데뷔한 도상우는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배우로 전향한 후 드라마 '내 딸, 금사월', '간택-여인들의 전쟁', '편의점 샛별이', '환혼: 빛과 그림자', '은수 좋은 날'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 박지혜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