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더 리슨'이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와 함께 마지막 음악 여행을 장식한다.
4일 밤 방송되는 SBS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 최종회에서는 DK(디셈버), 이예준, 유주, 신예영, 박지현, 이예지가 경상북도 영덕군으로 마지막 음악 여행을 떠난다.
이번 회에서는 시즌의 마지막 여행을 기념해 특별한 '더 리슨 야유회'가 펼쳐진다. 야유회의 수장으로 나선 DK는 외관부터 범상치 않은 차량을 직접 운전하며 '보고 듣고 맛보고 즐겨라'라는 콘셉트에 맞춰 멤버들을 영덕 곳곳으로 안내한다.
이어 해파랑 공원에서 펼쳐지는 메인 버스킹은 파도 소리와 멤버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한층 깊은 감성을 선사한다. 먼저 DK는 '더 리슨' 리메이크 신곡으로, 노을의 원곡을 재해석한 '반창꼬'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반창꼬'는 중독성 있는 경쾌한 멜로디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가 어우러진 원곡의 매력을 살리는 동시에 DK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방송 당일인 4일 오후 6시 음원으로 선공개된다.
또한 앞서 음원과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후 드라마틱한 전개와 폭발력 있는 라이브로 화제를 모은 이예준의 '180도' 무대가 또 한 번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일 음원으로 선공개돼 짙은 발라드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박지현의 '바보에게 바보가' 무대에서는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박지현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고.
이어 이예지는 윤미래 원곡의 '선물'을 깊고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진한 호소력이 돋보이는 라이브로 선보인다. 무대를 지켜본 이예준이 "표현력이 막내 같지 않다. 사람을 빠져들게 하는 음색이 너무 매력 있다"고 극찬했을 만큼 모두를 흠뻑 빠지게 한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이예지의 ‘선물’은 오는 15일 음원으로도 공개된다.
유주는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의 수록곡이자 자작곡인 '그 뒤가 얼마나 무서울지 모른 채'를 선보이며 곡에 담긴 의미와 감정을 진정성 있게 전한다. 유주의 무대가 끝날 때마다 남성 관객들의 우렁찬 환호성이 터져 나와 마치 군부대를 방불케 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는 후문.
여기에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의 여자 단체곡 '미워도 사랑하니까' 무대도 펼쳐진다. 방송에서는 이예준, 유주, 신예영, 이예지의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이영현과 츄의 목소리까지 더해진 여섯 명의 여성 보컬 버전 음원은 오는 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더 리슨'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무대도 눈길을 끈다. DK와 박지현은 '나에게 그대만이'로 남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뽐내고, 서로의 곡을 바꿔 부르는 이예준과 신예영의 특별한 무대도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신예영은 이예준이 최근 리메이크한 '같은 시간 속의 너'를, 이예준은 신예영의 대표곡인 '우리 왜 헤어져야 해'를 각자의 감성과 색깔로 재해석한다. 보물 같은 두 음색의 하모니를 만날 수 있는 박지현과 이예지의 '오늘 같은 밤이면' 무대도 낭만을 더한다.
또한 팀 내 최연장자 DK와 막내 이예지는 '안부' 듀엣 무대로 세대를 뛰어넘는 '맏막즈' 케미를 선보인다. 특히 대선배 DK와의 듀엣 소감을 묻는 말에 이예지는 예상 밖의 답변을 내놓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무대 베테랑 DK를 당황하게 한 것은 물론, 오히려 사과까지 하게 만든 이예지의 유쾌한 듀엣 후기는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더 리슨'은 세대를 아우르는 14명의 뮤지션이 모여, 보고, 느끼고, 배우고, 노래하는 올가을의 감성 음악여행. 4일 오후 10시 50분, 마지막 영덕 여행이 공개된다.
사진 =도너츠컬처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