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제공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넷플릭스 '꿀알바' 2회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삐에로'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는 시급 50배부터 시작하는 '꿀알바'만을 소개하는 이상한 인력사무소를 배경으로, 청년 혁준(이재욱 분)이 악몽 같은 노동 현장에 투입되며 펼쳐지는 생계형 밥벌이 호러 시리즈다.
2회에서는 혁준이 고액의 일일 아르바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혁준에게 주어진 임무는 삐에로가 탄 차량을 운전해 행사장까지 데려다주는 것. 단순한 운전 업무처럼 보였지만, 삐에로는 평범한 존재가 아니었다.
기괴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낸 삐에로는 갑질을 일삼는 준섭(윤경호)을 응징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방송 이후 삐에로를 연기한 배우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렸다. 해당 인물은 '마린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마임 아티스트이자 서커스 공연자 이성형이다.
무대와 거리에서 광대로 활동해 온 이성형은 과거 SBS '스타킹'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또한 지난 2020년 유튜브 채널 '광명문화재단'에 출연해 "서커스 하는 광대, 거리예술 하는 광대로 살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공연을 계속 하고 살아가고 싶다. 60이든 70이든 관객을 만나고 싶은 순간까지 공연자로 살고 싶고, '한국에 이런 광대가 있었어'라고 기억할 만한 광대로 살아가고 싶다"고 목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꿀알바'는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부문 4위에 올랐으며, 총 51개국에서 TOP 10에 진입했다.
사진 = 넷플릭스, 이성형 SN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