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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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이소라와 열애설 언급 "손 잡고 갔었다" 회상 (미우새)

기사입력 2026.11.02 10:17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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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김장훈과 이소라가 과거를 떠올린다. 

지난 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방송 말미에는 가수 김장훈의 합류가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64세 쌩싱글 미우새’라는 자막과 함께 항아리에 대고 소리를 지르고 있는 김장훈의 독특한 발성 연습 장면으로 시작됐다. 끝없이 이어지는 그의 범상치 않은 연습 방식에 서장훈은 “살짝 무서우려고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장면에서 김장훈은 전화 통화 중 “내가 벌써 국민연금 나오는 나이냐”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예상 연금 수령액을 확인한 후에는 “한 달에? 그렇게 많이 줘요?”라며 또 한 번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가수 이소라가 1년에 외출을 몇 번 하지 않는 김장훈의 집을 찾아온 모습도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소라는 김장훈의 옷을 직접 골라주며 살뜰히 챙겼고, 이에 김장훈은 “엄마 같다”며 반응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소라가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설거지까지 나서자, 모벤져스 역시 “진짜 엄마 같다”고 했고, 서장훈은 “이소라 씨가 설거지하는 모습을 본다”며 웃었다.

특히 두 사람은 과거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김장훈은 “내 열애설 난게 네가 마지막이다”라면서 “(심지어) 손을 잡고 갔었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이소라는 “나는 지금도 팔짱도 끼고”라고 반응했다. 이어 김장훈은 “홍해 갈라지듯이 사람들이 갈라지는데 거기를 간 거다. 그때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다. 그 설렘”이라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해 두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돼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오는 8일 오후 9시 김장훈과 이소라 출연분이 방송된다. 

사진 = S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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