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래퍼 양홍원이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클럽 방문과 신곡 홍보 등 연이은 근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양홍원은 최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래퍼 드레이크의 곡 'WNBA'를 듣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곡에는 "우리 사이가 멀어지고 있는 것 같아", "너에게 가고 있는 길 직접 보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할래", "우린 아냐, 쉽게 끝낼 관계", "집이든 멀리 떨어져 있든 이건 아냐" 등의 가사가 담겼다.
또한 "넌 진짜 설명 안 되는 유일한 사람이야", "근데 동시에 넌 날 압박하고 또 아프게도 해"라는 가사도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양홍원의 클럽 방문 목격담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새벽 서울 홍대 일대에서 일행과 함께 걷는 양홍원의 모습이 포착된 것.
홍대의 한 클럽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양홍원이 마이크를 들고 랩을 하는 모습도 확인됐다. 다만 클럽 측이 공개한 게스트 명단에는 양홍원의 이름이 없어 공식 공연 일정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달 30일에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래퍼 닥스후드의 새 앨범 '808 Ceremony'를 홍보하기도 했다. 양홍원은 해당 앨범의 타이틀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러한 양홍원의 행보는 불륜 의혹에 휩싸인 만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양홍원은 지난달 18일 오랜 연인인 모델 원현주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닷새 만인 23일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한 폭로자는 양홍원이 결혼 전 다른 여성과 모텔에 동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양홍원 소속사 측은 모텔에 동행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나 애정 행위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또한 폭로가 금전 갈취를 위한 협박에서 비롯됐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논란 이후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는 기존 영상들의 댓글 기능을 제한했다. 지난달 29일 공개 예정이었던 양홍원과 원현주의 결혼식 본편 영상도 예정대로 공개되지 않았다. 이처럼 불륜 의혹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지만, 양홍원은 별도의 추가 해명 없이 음악 활동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양홍원과 원현주는 앞서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슬하에 딸 루아를 두고 있다.
사진 = 양홍원, SN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