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기, 고 최불암
(엑스포츠뉴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김예은 기자) 배우 김병기가 고(故) 최불암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병기는 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최불암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이날 김병기는 고인을 떠올리며 "저희 배우들한테는 멘토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모든 분야에서, 배우로서나 인간적인 면이나 모든 걸 두루 갖춘 분이다.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작품에서 활동하길 기대했는데 안타깝게 떠나셨지만 그의 이름, 모습, 마음은 영원히 우리 곁에, 가슴에 마음 깊이 자리잡고 있을 것"이라며 고인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와 더불어 그는 "저 천국에서도 평안하게 지낼 줄을 믿고 그렇게 되셔야만 한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김병기는 고인과 지난 1991년 방송된 MBC 드라마 '고개 숙인 남자'에 함께 출연하는 등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한편 고 최불암은 지난달 29일 오후 10시 30분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진행된다. 발인은 오는 2일 오전 7시 엄수되며, 이후 오전 9시 여의도성당에서 장례 미사가 거행된다. 장지는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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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