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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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故최불암 빈소, 사흘째 추모 물결…앤디 부부·이제훈·강부자 조문 (엑's 현장)

기사입력 2026.11.01 17:29 / 기사수정 2026.11.01 17:29

고 최불암, 사진공동취재단
고 최불암, 사진공동취재단


(엑스포츠뉴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김예은 기자) 배우 고(故) 최불암의 장례 사흘째에도 연예계 동료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최불암의 빈소에는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 위한 연예계 인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그룹 신화 앤디와 아내인 방송인 이은주가 함께 빈소를 찾았다. 방송인 임백천과 김연주 부부도 나란히 조문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원로배우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배우 이덕화와 서우림이 빈소를 찾았으며, 강부자는 남편인 배우 이묵원과 함께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MBC '전원일기'에서 고인과 호흡을 맞췄던 배우 엄유신도 빈소를 찾았다. 그는 "시간이 많이 흘러도 어딘가에 계실 것 같다. 어느 다른 드라마에 나와서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자꾸 든다"며 "마음이 많이 아프다. 본받을 점이 너무 많았고, 좋은 분이셨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기기도 했다. 



배우 이제훈도 이날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이제훈은 "최불암 선생님과 함께 연기했던 순간은 제 연기 인생에서 가장 영광스럽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이라며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제훈은 지난 2024년 방송된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 젊은 시절의 박영한 형사를 연기했다. 원작 '수사반장'에서 박영한 역을 맡았던 최불암은 해당 작품에 특별출연해 생전 마지막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배우 김혜수는 이날도 빈소를 지키며 고인을 애도했다. 앞서 김혜수는 장례 첫날인 지난달 30일 자정까지 빈소에 머물렀던 바. 사흘째인 이날도 빈소를 찾았다. 특히 김혜수는 강부자, 이묵원 부부와 임백천, 김연주 부부가 조문을 마치자 직접 빈소 밖으로 나와 이들을 배웅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오후 2시 30분께에는 고인의 입관식이 엄수되기도 했다. 

한편 고 최불암은 지난달 29일 오후 10시 30분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 

고인은 지난해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고 거동이 불편해진 상태였으며, 회복에 집중했으나 건강이 악화되면서 끝내 눈을 감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진행된다.

발인은 오는 2일 오전 7시 엄수된다. 이후 오전 9시 여의도성당에서 장례 미사가 진행되며, 서울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초록우산 본부를 찾을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사진공동취재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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