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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티드 마인즈, 'PGS 12' 파이널 1일 차 1위…DN수퍼스 TOP3 (PGS 서킷 4) [종합]

기사입력 2026.10.30 22:2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PGS 12' 파이널 1일 차 1위에 올랐다. 한국팀 중에선 DN수퍼스가 3위를 기록했다.

30일 크래프톤은 중국 상하이에서 '2026 펍지 글로벌 시리즈 12(PUBG Global Series 12, 이하 PGS 12)' 파이널 스테이지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PGS 12'는 2026 시즌 마지막 서킷인 'PGS 서킷 4(PGS Circuit 4)'의 마지막 단계다. 서킷 4는 11월 1일까지 'PGS 10', 'PGS 11', 'PGS 12' 순으로 진행된다.

'PGS 12'는 서바이벌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한국에선 지케이, 젠지, T1, DN수퍼스가 파이널 스테이지에 나섰다.

1매치에는 DN수퍼스가 웃었다. 이들은 9킬 치킨을 해내며 매치리더보드 1위와 WWCD팀의 자리를 동시에 손에 넣으며 산뜻하게 시작했다. T1도 TOP4 싸움까지 생존하며 10점을 확보했고, 젠지는 순위 점수 없이 킬 포인트 4점을 가져갔다. 지케이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2매치는 팀 팔콘스가 점수를 폭식했다. 이들은 무려 16킬 치킨을 기록하며 한 매치에만 26점을 가져갔고, 단숨에 토탈리더보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반면, 한국팀들은 유의미한 득점을 하지 못했다. T1은 4점, DN수퍼스는 3점, 젠지는 2점을 가져갔으며, 지케이는 1매치에 이어 다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3매치는 팀 바이탈리티와 타일루가 매치리더보드 1위와 WWCD팀의 자리를 나눠 가졌다. 팀 바이탈리티는 순위 점수 6점과 킬 포인트 8점 합산 14점으로 매치리더보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타일루는 3킬 치킨을 해내 13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한국팀 중 DN수퍼스는 TOP4 싸움까지 생존했으나, 킬 포인트를 1점만 따내 6점으로 7위에 머물렀다. 지케이는 4점, 젠지는 2점을 가져갔으며, T1은 극초반에 탈락해 점수를 가져가지 못했다.

4매치는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한 경기에서 가져갈 수 있는 사실상 최대 점수인 30점을 획득했다. 이들은 무려 20킬 치킨을 해내며 단숨에 이번 대회 우승 경쟁권으로 입성했다. 젠지는 TOP4 싸움까진 진입하지 못했으나 6킬과 순위 점수 3점 포함 9점을 가져가며 이번 매치에 3위를 기록했다. DN수퍼스는 혼자 남은 헤븐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생존해 순위 점수 5점을 획득해 총 8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T1은 앞선 경기처럼 빠르게 스쿼드가 무너져 1점만 획득했고, 지케이는 또다시 점수를 가져가지 못했다.

5매치는 징동게이밍이 오늘의 마지막 치킨을 가져갔다. 이들은 13킬 치킨을 해내며 23점을 확보해 순위 경쟁을 위한 동력을 얻었다. DN수퍼스는 순위 점수와 킬 포인트 포함 10점을 가져갔고, 지케이와 T1은 각각 2점을 기록했다. 젠지는 점수를 기록하지 못했다.

모든 매치를 치른 결과, 앞서 20킬 치킨을 따낸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63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62점의 팀 팔콘스.

한국팀 중에선 DN수퍼스만이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는 점수를 확보했다. 이들은 총 46점을 획득한 상태로, 2·3일 차에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트위스티드 마인즈와 팀 팔콘스를 추격할 수 있다.

반면, 다른 한국 팀들은 현실적으로 우승 경쟁과는 멀어졌다. T1과 젠지는 17점으로 각각 12위와 13위를 기록했으며, 지케이는 6점으로 최하위인 16위에 머물렀다.
  
남은 매치는 10매치. DN수퍼스가 1일 차 양강을 추격할 수 있을지, 다른 한국팀들이 반전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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