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엑's 인터뷰①]에 이어) 그룹 투어스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데뷔곡의 인기를 이어가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2일 싱글 2집 'TO US(투 어스)'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컴백 전 하이브 사옥에서 엑스포츠뉴스와 만난 멤버들은 "올해가 가기 전에 팬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 열심히 준비한 음악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활동 각오를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더 큰 무대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로 가득한 'WE UP(위 업)', 42의 믿음에 응답하는 '내 이름을 불러줘', 세상의 무게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heavy(헤비)'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투어스는 앨범을 공개하기 전 느끼는 불안에 대해 언급했다. 경민은 "컴백 전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걱정이 많아진다"며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고민이 생긴다. 그럴 때마다 멤버 형들을 찾아가서 이야기를 하고 더 연습에 매진한다. 자신감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했다.
도훈은 "불안한 순간은 다들 비슷한 것 같다"며 "이겨내려는 마인드가 필요한 것 같다. 별일 아니라고 여기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서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투어스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24년 발매한 이 곡은 당시 멜론 연간 차트 1위에 올랐고, 이들은 데뷔곡으로 멜론 연간 차트 1위를 한 최초의 보이그룹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데뷔곡을 넘어서야 한다는 부담감은 늘 뒤따른다고. 경민은 "데뷔곡이 큰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고 영광이다. 하지만 또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했다.
그는 "앨범이 잘되고 못되는 게 중요하다기보다는 저희가 얼마나 진심을 다해 음악을 했는지가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며 "이번 앨범에도 그런 진심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그랬을 때 더 큰 뿌듯함을 느낀다"고 했다.
투어스는 어떤 색일까. 지훈은 "저희는 스포이드보다는 팔레트"라며 "스펙트럼이 넓은 팀이다. 수록된 곡에서도 다양한 도전을 해오고 있고 그런 면모를 콘서트 무대에서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도훈은 "우리를 색보다는 '벅참'이라는 말로 표현하고 싶다"며 "저희 음악을 들어보면 기승전결이 있다고 생각하실 것 같다. 이번 곡 역시 그렇다. 청량으로 한계를 두기보다는 저희의 색을 '벅참'이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투어스는 이날 오후 6시 싱글 2집 '투 어스' 전곡을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