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최애의 아이'와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목소리를 일산 킨텍스에서 직접 들어볼까.
최근 국내 애니메이션·게임 축제 'AGF 2026'(애니메 X 게임 페스티벌 2026, Anime X Game Festival 2026) 측은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행사의 메인 무대 RED 스테이지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RED 스테이지는 성우, 버추얼 아티스트, DJ 등 다양한 출연진이 직접 무대에 올라 토크,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AGF의 메인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2월 5일과 6일 이틀간 킨텍스 제1전시장 5B홀에서 총 11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팬들은 애니메이션·게임·버추얼·DJ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먼저, 12월 5일에는 '주홍색 가면' 스테이지가 RED 스테이지의 첫 무대를 연다. 이 무대에는 키무라 타이히, 야마모토 유우키와 한국 성우 남도형, 이여름이 출연한다.
이어 모바일 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 스테이지에서는 마슈 키리에라이트 역의 타카하시 리에와 카독 젬루푸스 역의 아카바네 켄지를 만날 수 있다. '반딧불이의 혼례' 무대에는 린(Lynn)과 우치야마 코우키가 오른다.
이날 마지막 무대는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스페셜 스테이지가 장식한다. 나츠키 스바루 역의 코바야시 유스케와 에밀리아 역의 타카하시 리에가 함께할 예정. 특히, 타카하시 리에는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이어 이날 다시 무대에 서게 된다. 오후 2시 15분 회차의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다음 날인 12월 6일에는 버추얼 라이버 그룹 니지산지의 'NIJISANJI_AGF2026' 무대에서 3SKM이 첫 회차를 연다. 이어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발푸르기스의 회천>' 스테이지에 아케미 호무라 역의 사이토 치와와 큐베 역의 카토 에미리가 출연한다.
'가치아쿠타'(Gachiakuta) 무대에는 이치카와 아오이와 코니시 카츠유키가 오른다. '최애의 아이' 스페셜 스테이지에는 호시노 루비 역의 이고마 유리에와 아리마 카나 역의 한 메구미가 출연한다.
'고깔모자의 아틀리에' 스페셜 스테이지에서는 모토무라 레나와 하나에 나츠키가 팬들과 만난다. 축제의 마지막 무대는 DJ 카즈(DJ Kazu)의 디제잉 퍼포먼스가 장식한다.
RED 스테이지는 'AGF 2026' 입장권 구매자라면 누구나 별도 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다. AGF 조직위원회는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2024년 RED 스테이지의 현장 선착순 배부 방식을 온라인 사전 예매 기반의 지정 좌석제로 개편했다. 그리고 올해도 같은 방식으로 RED 스테이지를 운영한다.
사전 예매는 11월 20일 오후 6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입장권 구매자는 예매 일자별로 계정당 최대 3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아울러 전시장 내 오픈 스테이지인 BLUE 스테이지는 별도 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상세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 7회째를 맞는 'AGF 2026'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최근 신전기 마법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갤럭시 스토어, '실버 팰리스' 엘리멘타, 메가박스, 컬쳐랜드의 스폰서 합류 소식도 전했다.
사진 = AGF 조직위원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