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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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6월 이어 세 번째... 엠게임, 20억 원어치 자사주 사들여 전량 소각한다

기사입력 2026.10.30 15:41 / 기사수정 2026.10.30 15:41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엠게임이 올해 세 번째 자기주식 취득에 나서며 연간 취득 규모를 약 60억 원으로 늘리고, 소각과 현금배당을 함께 이어간다.

엠게임은 이사회를 열어 약 2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57만 5,539주로,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29일 종가 3,475원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현재 발행주식총수의 약 3.07%에 해당한다. 취득 기간은 31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이며,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코스닥시장에서 장내 직접 취득한다. 실제 취득 수량과 금액은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취득한 자사주는 각 취득일부터 1년 이내에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소각 일정은 별도 이사회 결의로 정한다.

앞서 엠게임은 5월과 6월 각각 약 2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해 두 차례에 걸쳐 총 84만 6,834주를 취득했다. 이 가운데 43만 주는 7월 15일 소각을 마쳤다. 두 차례 취득분에 이번 결정 금액을 더하면 올해 자사주 취득 규모는 약 60억 원이다.

현금배당도 병행하고 있다. 엠게임은 3월 주당 222원, 총 약 43억 원의 결산배당을 확정했고, 7월에는 주당 110원, 총 약 21억 원의 분기배당을 진행했다. 현금배당과 자사주 취득·소각을 함께 추진하며 주주환원 방식을 다변화하고 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회사의 성장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기 위해 현금배당과 자사주 취득·소각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세 차례 취득에 배당까지 이어진 만큼, 엠게임의 주주환원 기조는 연말 이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 = 엠게임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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