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에이스 폴 스킨스가 여자친구 리비 던(본명 올리비아 던)과 일본 여행을 즐기며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즌을 마친 뒤 두 사람이 함께 일본을 찾아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가운데, 던이 공개한 다정한 커플 영상까지 화제를 모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9일(한국시간) "리비 던이 MLB 스타 남자친구 폴 스킨스와 일본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스킨스는 2026시즌 일정을 마무리한 뒤 던과 함께 일본으로 향했다. 피츠버그가 정규시즌을 마치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스킨스에게도 휴식 시간이 찾아왔다. 바쁜 일정을 소화해 온 두 사람은 오랜만에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더 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본의 수도 도쿄를 먼저 방문한 뒤 교토로 이동해 현지 곳곳을 둘러봤다. 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행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가장 눈길을 끈 게시물은 교토 거리에서 촬영한 영상이었다. 영상 속 스킨스는 던을 번쩍 들어 올린 채 거리를 걸었다. 스킨스의 품에 안긴 던은 평소보다 높은 위치에서 주변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특히 피츠버그 팬들은 스킨스가 던을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투구에 사용하는 팔에 무리가 가지 않았는지 농담 섞인 걱정을 쏟아냈다.
한 팬은 "그의 투구 팔은 조심해 달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팬은 "왼팔로 그녀를 들어 올렸다. 야구는 안전하다"고 적으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비, 오른팔은 조심해 달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던은 일본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은 사진도 자신의 SNS 스토리에 공개했다. 교토에서 촬영한 영상과 기모노사진까지 잇달아 공유하면서 일본 여행의 즐거움을 드러냈다.
한편 던은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폭넓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이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LSU) 체조선수 출신인 그는 대학 체조 무대에서 활약하는 동시에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과 운동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특히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면서 스포츠계 대표 인플루언서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스킨스는 미국 야구계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에이스다.
2023년 MLB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지명된 2024년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했고, 이후 2025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만장일치로 수상했다.
사진=리비 던 인스타그램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