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9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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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AG 銀메달' 미녀스타, 한국 와서 K-푸드에 푹 빠졌다…"주꾸미 정말 맛있어!"

기사입력 2026.10.28 01:40 / 기사수정 2026.10.28 01:40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일본의 '미녀 허들 스타' 나카지마 히토미(31)가 한국을 방문해 주꾸미와 산낙지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일본 매체 '코코카라 넥스트'는 26일(한국시간) "인기 여자 허들 선수 나카지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검은색 니트 모자와 후드티를 착용한 사복 차림부터 음식을 즐기는 모습까지 총 20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나카지마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정말 오랜만에 한국에 왔다. 마음껏 즐겼다. 육상과 일 이외의 내용을 제대로 게시하는 건 몇 년 만이라 긴장된다"며 한국 여행에서 남긴 추억을 공유했다.

이번 여행에서 나카지마는 서울 강남과 성수동을 중심으로 관광과 쇼핑을 즐겼다. 특히 한국 음식에 큰 만족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나카지마의 입맛을 사로잡은 건 다름 아닌 주꾸미 요리였다.

강남의 한 주꾸미 전문점을 방문한 나카지마는 "달콤하면서 매콤한 주꾸미가 정말 맛있었다"며 "가격도 부담 없고 마지막에 볶음밥까지 먹을 수 있어서 양도 아주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

접시 위에서 꿈틀거리는 산낙지도 나카지마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산낙지가 움직이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진짜 산낙지"라며 "사키 씨가 참기름에 찍어 먹으려고 할 때 낙지가 몇 번이나 달라붙었을 정도로 움직임이 엄청났다"고 설명했다.

나카지마는 이 밖에도 한국의 카페와 베이커리를 방문해 다양한 빵과 디저트를 즐겼다. 특히 한국에서 소금빵이 유행하고 있다는 사실에 반가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나카지마는 일본 여자 100m 허들을 대표하는 선수다. 지난해 도쿄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준결승에 진출했고, 올해 일본선수권에서 우승했다.

지난 8월에는 12초60의 일본 신기록을 세웠으며, 9월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 100m 허들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 팬들은 나카지마의 한국 여행 사진을 접한 뒤 "너무너무 귀엽다", "사복 차림이 정말 멋지다", "운동선수가 사생활을 즐기는 모습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나카지마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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