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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 오늘도 방긋!' 한화, 임종찬+오재원 적시타→요코하마전 2-0 팀 완봉승…두산은 요미우리전 0-2 패

기사입력 2026.10.27 22:43 / 기사수정 2026.10.27 22:43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한화 이글스가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에서 팀 완봉승을 거두며 2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두산 베어스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완봉패를 당했다.

한화는 27일 일본 미야자키현 아이비구장에서 열린 제23회 미야자키 피닉스 리그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전을 치러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한화는 선발 투수 이기창이 5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한화 타선은 1회말 임종찬의 적시타로 먼저 리드를 가져왔고, 4회말 오재원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보탰다. 요코하마 타선은 한화 투수진을 상대로 9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뽑아내지 못했다. 

마운드 위에선 이기창에 이어 박부성(1이닝)~이교훈(1⅓이닝)·정이환(1이닝)이 완벽한 릴레이 투구로 완봉승을 완성했다. 포수는 이승현이 맡았다.

같은 날 두산은 요미우리에 0-2로 패했다. 

두산은 선발 투수 이주엽이 5이닝을 2실점으로 버텼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했다. 요미우리는 5회초 아라마키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카도와키의 희생 플라이로 추가점을 추가했다. 

두산 타선은 요미우리 선발 투수 교토모토(4이닝 무실점)에 이어 호리에, 타무라로 이어진 완봉 릴레이를 끝내 뚫지 못했다. 박정수(1이닝)~정성헌(1이닝)~이병헌(1이닝)~윤태호(1이닝)가 뒤를 이었으나 2-0 패배를 막지 못했다. 포수는 박민준과 류현준이 나눠 맡았다.

한편, 한화와 두산은 미야자키 교육리그 일정에서 오는 28일 한 경기를 남기고 있다. 한화는 세이부 라이온스, 두산은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교육리그 최종전을 치른 뒤 귀국할 예정이다. 양 팀 일부 선수단은 미야자키에 남아 마무리캠프 훈련 일정을 이어간다. 특히 한화는 이미 미야자키로 들어간 류지현 신임감독 첫 캠프가 오는 31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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