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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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외계인의 탈출극 통했다…'콰이어트', '스팀 스크림 축제 5' 첫날 1위

기사입력 2026.10.27 17:48 / 기사수정 2026.10.27 17:48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집주인 할머니를 피해 탈출을 노리는 오리 외계인들이 스팀 공포 게임 축제 첫날 데모 부문 정상에 올랐다.

27일 라인게임즈는 자체 개발한 협동 코미디 호러 신작 '콰이어트(QUIET)'가 글로벌 공포 게임 행사 '스팀 스크림 축제 5(Steam Scream Fest 5)' 개막 당일 '톱 데모(Top Demos)'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스팀 스크림 축제 5'는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공포를 주요 테마로 한 게임들이 참가한다. 행사는 오는 11월 3일까지 열린다.

'스팀 스크림 축제 5'에서 선보인 '콰이어트'의 신규 데모에는 아케이드 스테이지 '덕 아웃(Duck Out)'과 우주선 콘셉트의 대기실이 담겼다. 여기에 공포 게임 축제라는 행사 분위기를 반영한 한정 장식 요소도 적용됐다.

이와 함께 라인게임즈는 빌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해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갖추고자 했다. 이용자는 현재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에서 신규 데모를 즐길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스팀 스크림 축제 5'를 통해 확인한 이용자 반응을 토대로 게임성을 보완할 계획이다. 그리고 내년 상반기 글로벌 정식 발매를 목표로 출시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콰이어트'는 지난달 중순까지 진행된 스팀 플레이테스트에서 148개국 35만 명의 신청자를 모은 바 있다. 테스트 기간 글로벌 전역에서 약 1,200건의 영상 콘텐츠 제작·온라인 방송 송출이 이뤄졌으며, 800건이 넘는 설문이 수집됐다.

'콰이어트'는 지구에 불시착한 오리 외계인들이 집주인 할머니를 피해 탈출을 시도하는 설정의 협동 코미디 호러 게임이다. 싱글 플레이부터 4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코믹한 비주얼과 긴장감을 자아내는 미묘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올해 라인게임즈는 '2026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해 '콰이어트' 포함 신작 PC 타이틀 4종의 데모를 체험할 수 있는 시연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시연에는 약 5,000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사진 = 라인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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