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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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이한 '데차' IP, 신작 '어셈블'로 본격 귀환…내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

기사입력 2026.10.27 16:54 / 기사수정 2026.10.27 16:5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치형 RPG 신작 '어셈블'은 10주년을 맞은 '데스티니 차일드' IP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소생화'가 될 수 있을까.

27일 컴투스는 '데스티니 차일드' IP(지식재산권) 10주년을 맞아 신작 '데스티니 차일드: 어셈블'의 정식 타이틀을 최초 공개하고 티저 사이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모바일 게임 최초로 모든 콘텐츠에 라이브 2D를 활용한 연출을 선보이고, 500종 이상의 캐릭터로 팬덤을 형성한 작품이다.

'데스티니 차일드: 어셈블'은 원작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원작 시나리오와 세계관을 정식 계승하는 신작이다. 개발은 컴투스 자회사 티키타카스튜디오가 맡았으며,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한다.

정식 타이틀의 '어셈블(Assemble)'에는 원작에서 플레이어를 지칭해 온 마왕후보생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는 '데스티니 차일드'의 귀환을 기다려온 팬들과 다시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함께한다는 메시지다.

팬들은 티저 사이트에서 신작의 첫 티저 영상을 감상하고, 공식 X 채널에도 접속할 수 있다.

첫 티저 영상에는 원작에서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성물인 '소생화'가 피어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데스티니 차일드' IP가 신작으로 다시 꽃피어날 것을 암시한다. 팬들과의 재회를 예고하는 대사도 원작의 추억을 환기한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공식 X 채널에서 개발 비하인드를 담은 네컷만화를 순차 공개한다. 신작의 탄생 배경을 시리즈로 풀어내며, 출시에 앞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신작은 캐릭터별 이야기를 수집과 육성 과정에 유기적으로 녹여낸 방치형 RPG다. 이 작품은 원작의 시나리오와 사이드 스토리를 담는 동시에, 새로운 이야기도 선보인다. 아울러 IP 특유의 캐릭터와 감성을 살리면서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 방식을 접목하고 있다.

'데스티니 차일드: 어셈블'은 오는 2027년 상반기 iOS와 AOS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는 지난 2024년 시프트업의 대표 IP '데스티니 차일드' 기반의 모바일 게임 개발·글로벌 서비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계약 체결 이후 약 3년 만에 세상에 나오는 이번 신작이 '데차' 팬들로부터 어떤 반응을 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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