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미국프로풋볼(NFL)의 전설적인 쿼터백 톰 브래디가 세계적인 슈퍼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모델 지젤 번천과 이혼한 지 약 4년 만이다.
미국 연예 매체 'US위클리'는 25일(한국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브래디와 스와네포엘이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한동안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브래디는 올해 49세이며, 스와네포엘은 38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1세다.
NFL 무대를 떠난 뒤에도 스포츠와 각종 프로젝트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브래디가 세계적인 모델과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브래디의 새로운 연애 소식이 주목받는 배경에는 전 부인 지젤 번천과의 결혼 생활이 있다.
브래디는 세계적인 슈퍼모델 번천과 200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약 13년 동안 부부로 지냈지만, 2022년 결별을 발표하고 이혼했다. 이후 각자의 삶을 이어가고 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16세 아들 벤저민 브래드와 13세 딸 비비언 브래디가 있다.
브래디에게는 전 연인 브리짓 모이나한과의 사이에서 얻은 장남 잭 브래디도 있다. 세 자녀를 둔 브래디는 이혼 이후에도 자녀 양육과 자신의 활동을 병행해 왔다.
브래디는 이혼 이후에도 톱모델 이리나 샤크 등 여러 여성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브래디의 새로운 연인으로 알려진 스와네포엘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세계적인 슈퍼모델로 활동해 왔다. 그 역시 과거 14년을 함께한 연인과 두 아들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브래디와 스와네포엘은 열애설을 직접 인정하거나 부인하지 않았다.
한편, 브래디는 NFL 역사에서 가장 많은 우승 기록을 보유한 쿼터백 중 한 명이다.
2000년 NFL 신인 드래프트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지명된 브래디는 이후 팀을 여러 차례 슈퍼볼 정상으로 이끌었다. 패트리어츠 소속으로 슈퍼볼 우승 6회를 달성했으며, 이후 탬파베이 버커니어스로 이적한 뒤에도 우승을 추가했다. 통산 슈퍼볼 우승은 7회로, NFL 역사상 최다 기록이다.
개인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브래디는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세 차례 선정됐으며, 슈퍼볼 최우수선수(MVP)도 다섯 차례 수상했다. 프로볼에는 15회 선정됐고, 2000년대와 2010년대 NFL 올디케이드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23시즌 동안 이어진 NFL 선수 생활을 마치고 지난 2023년 2월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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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