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무릎' 배재민이 키움증권과 함께 '철권' 팬들을 위한 무대를 펼쳤다.
최근 키움 DRX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키움증권배 철권 스타즈컵'(이하 스타즈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타즈컵'은 키움 DRX 소속 '무릎' 배재민 선수가 주최하는 '철권' 대회다. 이번에는 키움증권이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해 대회 규모를 키웠다.
이번 대회는 키움 DRX와 키움증권이 메인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처음 선보인 오프라인 e스포츠 행사이기도 하다. 양사는 이를 통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총상금은 1,250만 원으로, 국내외 프로·아마추어 선수 97명이 참가했다. 1~3위 입상자는 상금과 키움증권이 마련한 국내 대표 기업 주식을 1주씩 부상으로 받았다.
대회는 SOOP '철권무릎'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중계는 인기 스트리머 감스트가 진행했다.
키움 DRX 양선일 대표이사는 "최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국위를 선양한 배재민(무릎) 선수, (메인 파트너십) 키움증권과 뜻을 모아 준비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키움 DRX는 앞으로도 키움증권과 함께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대전격투 e스포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시너지를 지속해서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전격투 종목은 '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등 세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민국 대표로는 연제길, 배재민, 이광노 선수가 출전했다. 이들은 결승에서 일본과 9판 5선승제로 맞붙었으며, 5대2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키움 DR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