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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형사고! 우승팀 한국을 "중국"으로 호명…근대5종 남자 단체전 金메달은 빛났다! 전웅태 3개 대회 연속 '금 획득' [나고야 AG]

기사입력 2026.09.20 17:50 / 기사수정 2026.09.20 17:50

전웅태(강원도체육회), 서창완(전남도청), 이종현(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남자 근대5종 대표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2026 하계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육상+사격)의 개인전 성적 합산에서 총 477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이 4768점으로 한국보다 11점 뒤져 은메달을 따냈다. 카자흐스탄이 4647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합뉴스
전웅태(강원도체육회), 서창완(전남도청), 이종현(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남자 근대5종 대표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2026 하계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육상+사격)의 개인전 성적 합산에서 총 477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이 4768점으로 한국보다 11점 뒤져 은메달을 따냈다. 카자흐스탄이 4647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두 번째 금메달이 나왔다.

첫 금메달에 이어 근대5종에서 2호도 빚어졌다.

다만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국가, 국호 등을 잘못 부르는 주최 측의 대형 실수가 이날도 나와 씁쓸함도 안겼다.

장내 아나운서가 우승팀 한국을 영문 호명할 때 중국, 정확히는 대만의 국호인 '리퍼블릭 오브 차이나(Republic of China)'라고 소개했기 때문이다.

전웅태(강원도체육회), 서창완(전남도청), 이종현(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남자 근대5종 대표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육상+사격)의 개인전 성적 합산에서 총 477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전웅태(강원도체육회), 서창완(전남도청), 이종현(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남자 근대5종 대표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2026 하계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육상+사격)의 개인전 성적 합산에서 총 477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이 4768점으로 한국보다 11점 뒤져 은메달을 따냈다. 카자흐스탄이 4647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합뉴스
전웅태(강원도체육회), 서창완(전남도청), 이종현(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남자 근대5종 대표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2026 하계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육상+사격)의 개인전 성적 합산에서 총 477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이 4768점으로 한국보다 11점 뒤져 은메달을 따냈다. 카자흐스탄이 4647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합뉴스


중국이 4768점으로 한국보다 11점 뒤져 은메달을 따냈다. 카자흐스탄이 4647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단체전 금메달은 같은 날 앞서 열린 근대5종 여자 개인전의 성승민(한국체대)에 이은 전체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금메달이다.

근대5종은 한 선수가 펜싱,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모두 하는 종목이다.

지난 2024 파리 하계올림픽까지는 승마가 포함됐으나 추첨을 통해 말을 선수에게 배정하는 규정 때문에 상위권 선수들도 말 문제로 실격당하는 등 공정성 문제가 계속 불거지면서 승마가 제외되고 장애물 경기가 들어갔다.

단체전은 올림픽 정식 종목은 아니다. 각국 출전 선수 중 개인전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20일은 이번 대회 근대5종 마지막 날로 개인전과 단체전 결승이 모두 열려 개인전에선 준결승을 통과한 18명의 선수가 메달을 다퉜다.

단체전은 각국 출전 선수 중 개인전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가렸다.

전웅태(강원도체육회), 서창완(전남도청), 이종현(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남자 근대5종 대표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2026 하계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육상+사격)의 개인전 성적 합산에서 총 477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이 4768점으로 한국보다 11점 뒤져 은메달을 따냈다. 카자흐스탄이 4647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합뉴스
전웅태(강원도체육회), 서창완(전남도청), 이종현(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남자 근대5종 대표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2026 하계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육상+사격)의 개인전 성적 합산에서 총 477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이 4768점으로 한국보다 11점 뒤져 은메달을 따냈다. 카자흐스탄이 4647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합뉴스


개인전에서 '레전드' 전웅태가 1595점으로 중국의 리류창(1598점)에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종현이 1593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근대5종의 간판스타 전웅태는 이날 단체전 우승을 통해 생애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거머쥐게 됐다.

전웅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안게임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했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해 2관왕이 됐다.

이번 대회에선 개인전에서 아깝게 금메달을 놓쳤으나 단체전에서 한국 근대5종의 자존심을 지켰다.

전웅태는 2020 도쿄 올림픽(실제론 2021년 개최) 남자 개인전 3위에 입상하면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근대5종 올림픽 메달리스트 위업을 달성한 '리빙 레전드'다.

이종현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챙기며 전웅태와 함께 멀티 메달리스트가 됐다.

전웅태(강원도체육회), 서창완(전남도청), 이종현(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남자 근대5종 대표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2026 하계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육상+사격)의 개인전 성적 합산에서 총 477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이 4768점으로 한국보다 11점 뒤져 은메달을 따냈다. 카자흐스탄이 4647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합뉴스
전웅태(강원도체육회), 서창완(전남도청), 이종현(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남자 근대5종 대표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2026 하계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육상+사격)의 개인전 성적 합산에서 총 477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이 4768점으로 한국보다 11점 뒤져 은메달을 따냈다. 카자흐스탄이 4647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합뉴스


이날 첫 종목인 펜싱에선 서창완이 전체 3위(238점)에 오르며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반면 전웅태는 펜싱 16강에서 탈락하며 218점을 얻고 전체 9위에 그쳤다.

전웅태는 장애물에서도 11위에 그치는 등 초반 두 종목을 마친 뒤 584점으로 순위가 13위까지 밀렸다. 한국 선수 4명 중에서도 점수가 가장 나빴다.

오히려 서창완이 3개 종목 합산 2위를 달려 선두였던 마위앙(중국)과 출발 시간이 5초밖에 차이 나지 않아 개인전 선전 가능성이 더 컸다.

근대5종은 3개 종목을 마친 뒤 마지막 레이저 런 때 점수별로 출발 시간에 차등을 둬서 출발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전웅태(강원도체육회), 서창완(전남도청), 이종현(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남자 근대5종 대표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2026 하계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육상+사격)의 개인전 성적 합산에서 총 477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이 4768점으로 한국보다 11점 뒤져 은메달을 따냈다. 카자흐스탄이 4647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합뉴스
전웅태(강원도체육회), 서창완(전남도청), 이종현(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남자 근대5종 대표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2026 하계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육상+사격)의 개인전 성적 합산에서 총 477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이 4768점으로 한국보다 11점 뒤져 은메달을 따냈다. 카자흐스탄이 4647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합뉴스


서창완은 중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 따라오는 선수들과 격차를 벌리고 개인전에서 금메달에 다가가는 듯했으나 막판 다리에 쥐가 나고 과호흡 증세도 겪으며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그런 와중에 한국과 중국 선수들이 레이스에 끼어들어 혼전 양상이 됐다. 결국 서창완이 크게 밀리는 대신 전웅태와 이종현이 선두권으로 들어오면서 2위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다만 한국의 금메달 획득과는 별개로 단체전 시상식 때 분개할 만한 일이 일어났다.

장내 아나운서가 우승팀 한국을 소개하며 중국을 뜻하는 '리퍼블릭 오브 차이나'라고 했다가 '코리아'로 황급히 변경한 것이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이웃나라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임에도 한국의 국가와 국호가 틀리는 일이 계속 벌어지는 중이다.

성승민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시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따냈다. 성승민은 1492점을 따냈다.
성승민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시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따냈다. 성승민은 1492점을 따냈다.


개막식 앞두고 사전 경기로 열린 남자하키 조별리그 1차전 한국-방글라데시 경기에선 운영 측이 한국 국가 대신 북한 국가를 틀어 같은 날 밤 조직위 관계자가 한국 선수단에 사과하는 일이 일어났다.

그럼에도 개선되지 않아, 여자핸드볼에선 애국가가 아예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한편, 한국은 이번 끝난 근대5종 4개 종목에서 금2 은2 동1를 따내며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20일 오전에 열린 여자부에선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성승민이 한국 근대5종 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전 금메달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여자 단체전에선 김은주(강원도체육회), 신수민(LH)와 함께 팀을 이뤄 중국에 이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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