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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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재벌X형사2', 안보현·정은채가 짠 판에 걸려든 유승호...통쾌한 '체포 엔딩' [종합]

기사입력 2026.09.19 23:23 / 기사수정 2026.09.19 23:23

오수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방송화면 캡처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재벌X형사2'에서 안보현과 정은채가 '최종 빌런' 유승호를 잡는데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최종회에서는 연쇄살인마 유성원(유승호 분)이 진이수(안보현), 주혜라(정은채)가 짠 판에 걸려들어 결국 체포되는 사이다 엔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성원은 엄마 정태선(김혜은)이 한종현(문진승)을 시켜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주혜라는 정태선을 찾아가 "유성원이 한종현을 죽이고 사라졌다. 이제 당신을 죽이러 올거다"라고 했다. 

이어 "엄마가 자신을 죽이려고 했으니, 참지 않을거다. 유성원은 어릴 때부터 시체와 살인에 집착했다. 그걸 알고도 덮어줬다.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수사에 협조하면 보호해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정태선은 "너가 나를 보호하겠다고? 필요없다. 걔는 나한테 못 덤빈다. 걔는 내가 없으면 끝"이라고 비웃었다. 그러자 주혜라는 "지금 유성원을 놓치면 평생 불안감 속에서 살거다. 괜찮겠냐"고 했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자 "그럼 다음번엔 시신으로 뵙겠네요"라고 말하면서 자리를 떴다. 

정태선은 뒤늦게 주혜라에게 협조를 하기도 했고, 정태선의 도움을 받아 정태선으로 위장해 유성원을 유인하는데 성공했다. 유성원은 주혜라를 향해 "어떻게 죽고싶냐"고 물었고, 주혜라는 "너는 어떻게 죽고 싶냐. 이젠 방법이 없다. 널 죽여야겠다"면서 몸싸움을 벌였다. 

주혜라는 유성원을 때려눕혔고, 유성원을 죽이려고 했다. 그때 유성원은 가슴에 품은 총을 꺼내들어 주혜라의 왼쪽 가슴을 정확하게 맞혔다. 주혜라는 쓰러졌고, 유성원은 그런 주혜라를 어떤 작품으로 만들지 고민했다. 



그때 진이수가 등장했다. 진이수는 유성원의 작품을 때려 부수면서 "이게 작품이야? 이건 미친 살인마가 만든 쓰레기다. 네가 예술가라고? 넌 그냥 사람을 죽이고 싶은거야. 시신만 보면 좋아 미치는 병에 걸렸거든. 그걸 예술이라고 포장하고 사람들한테 전시하면서 뻐기고 있지만, 넌 그냥 미친거야"라고 했다. 

이를 들은 유성원은 "아직도 모르겠어? 이건 차원이 다른 예술이야. 내가 죽인 애들은 아무런 의미없는 인생을 살고 있었어. 내가 그런 애들을 영원한 아름다움으로 만들어 줬잖아!"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진이수는 갑자기 "이제 된 것 같은데?"라고 했고, 쓰러져있던 주혜라도 몸을 일으키면서 "자백 잘 들었다"라고 했다. 알고보니 진이수와 주혜라가 유성원을 잡기 위해 짠 판이었다. 

특히 유성원의 살인 고백은 수많은 기자들 앞에서 생중계되고 있었고, 유성원은 기자들의 프레시 세례를 받으면서 체포됐다. 체포 된 유성원은 뻔뻔하게 "그 말을 믿은거야? 내가 연기를 너무 실감나게 했나?"라면서 잡아뗐다. 

하지만 유성원의 집 마당에서 시신이 발견되면서 유성원은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게 됐다. 진이수는 그런 유성원에게 "잘가라"고 말하면서 통쾌함을 선사했다. 

사진=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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