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신랑수업2'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라이머가 자신이 이끄는 브랜뉴뮤직에 부친과 여동생이 임원으로 재직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는 라이머가 출연했다.
이날은 라이머가 23년 째 운영 중인 연예기획사 브랜뉴뮤직 사옥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낡은 다이어리에 일정을 손수 기록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아티스트 녹음 확인부터 앨범 소개 글 작성, 프로듀서 회의까지 쉴 틈 없이 바쁜 일정들이 몰아쳤다.

채널A '신랑수업2' 방송 화면
카리스마 있는 CEO 라이머의 모습에 패널들은 "사람이 달라보인다"며 감탄했다.
바쁘게 업무을 마친 라이머는 퇴근 후 회사 밑에서 누군가를 기다렸다. 주인공은 바로 부친과 여동생.
라이머는 "저희 아버지는 정말 초창기 때부터 재무 회계 관리로 들어오셔서 지금까지 함께 일하고 계신다. 동생 김세민 이사는 저희 회사의 재무 회계 총괄을 맡아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채널A '신랑수업2' 방송 화면
방송에 따르면 라이머의 부친은 재무 회계 담당 전무로 재직 중이며, 동생은 재무 회계 총괄 이사로 재직 중이다.
가족을 직원으로 채용한 것에 관해 라이머는 "혼자서 하다가 조금씩 회사 규모가 커지니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희 아버지가 옛날부터 엘리트셨다. 연세대 경영학과 나오시고 경복고등학교 나오신 분이다. 제 여동생도 어쨌든 대기업에서 일을 하던 친구다. 제가 하던 회사에 두 분을 모신 거다"라며 부친과 여동생의 화려한 스펙도 자랑했다.

채널A '신랑수업2' 방송 화면
그런가 하면 이날 라이머는 "요즘은 그런 생각도 하고 있다. '좋은 가정을 꾸리면 브랜뉴뮤직 운영은 그만할까' 이런 생각도 좀"이라고 폭탄발언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정말 놓치면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소중한 제 짝을 만난다면 이게 뭐가 중요하겠냐는 생각이 들었다. 확신이 있다면 그 삶에 좀 더 집중하려고 노력해볼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머는 지난 2017년 6살 연하의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와 결혼했으나, 2023년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사진 = 채널A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